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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소망

말혼자 2004. 12. 31. 11:24
오늘 본 CGV 설문


벨소리로도 부족해,

'나 영화보거든 근데 주인공이 죽을거 같애, 근데 너무 멋지다..' 라고 현장중계까지 하는 사람들.

거기에 옆자리에서 문자확인하고 시간보고, 문자보내면서 야광섬광을 번뜩이는 사람들.

어제는 전면핸드폰LCD에서 형광빛이 3초에 한번씩 번쩍거리는데(왜 이렇게 설계를..ㅡ_ㅡ)그걸 들고보는 안타까운 학생.

옆에 앉은 사람을 조금만 배려하는 마음만 가져도 못할텐데.

내년엔 이런일 분들이 안계셨으면 좋겠다. ( ̄-  ̄ ) 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