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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얼마 전 내 21번째 디지털카메라 K100D를 떠나보냈다. 나에게 처음으로 펜탁스의 매력을 알려준, 몇년 전 NIKON D80에 이어 나의 장기 보유기종으로 손색이 없던 녀석. 펜탁스는 ist D 시리즈를 시작으로 Buzz를 일으키기 적당한 상품전략으로 유명한데, K100D 역시 손떨림 방지기능을 포함하고 저가에 발매되어 큰 이슈가 되었다. 실제 사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손떨림방지 기능의 퍼포먼스는 만족할 수준이라는 것이 알려지며,펜탁스 역사 유래 없는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펜탁스만의 화려하면서 독특한 색감, 스타, 리밋 렌즈라는 독특한 렌즈군 보유.나 역시 스타렌즈의 묘한 매력에 빠졌고, 한 때의 많은 추억을 준 녀석.개인적으로는 보급기, 중급기라는 등급 규정 자체를 넌센스라 생각하는..
요새 최고의 고민거리. 바이크 장갑.유일하게 하나 있는 반장갑 속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너무 차(브레이크도 금속이라 너무 차고) 아침에 두 배는 더 춥게 시작하던 차,이래 저래 알아보던 중, 온라인에서 파는 바이크 장갑은 참 안습.괜찮은 건, 비싸기도 비싸고, 왜이리 요란한지.여기저기 몇 주 고민하다 생각 한 건, 보드 장갑. 그것도 파이프용.파이프를 탈 건 아니지만, 가격대 성능비가 훈늉하며, 바이크용으로도 손색이 없다.오늘 배송 온 버튼 파이프 장갑.보드용이라 방수는 기본이요, 네오플랜 소재에 미끌어지지 않는Clarino 기술의 그립.더군다나 지금은 이월상품 구입을 할 수 있으니 저렴한 가격에 고고씽~
홍대 나들이 중, 너무 이쁜 헬멧이 있어 구입.가지고 싶었던 화이트 헬멧.그리고 뽀인뜨 레드스타.전체적으로 단단해 보이는 재질로 조금 무거운 것이 단점.하지만 구매를 하게 만든건, 두겹 쉴드기능.[2중 쉴드 기능의 헬멧]기본적으로 투명쉴드가 슉~ 나오게 되어있는데, 그 안 쪽으로 블랙쉴드가 또한번 나오게 되는 2중 디자인이다.[위풍당당한 블랙쉴드 모습]내부도 생각보다 푹신하게 되어 있어 착용감이 편하다.[푹신한 내부모습][옆 디자인]패션핼멧이라 보는이들의 눈길을 끌 이 핼멧은 실 착용도 좋지만 인테리어용으로도 안성맞춤.막상 사다 놓으니, 이걸 실제 써야할지 인테리어로 해야할 지 고민될 정도로 예쁘네.[구입전 촬영 모습]가격도 저렴하니 이보다 좋을 수 없겠다.패션 핼멧 찾는 분에겐 강추! ^^
DSC-R1브랜드소니사이버샷F2.8, 수동/최대30초, NP-FM50평점 가장 마음에 드는 점24미리화각,칼짜이즈선예도,AF,먼지걱정NO,핀문제NO마지막까지 비교했던 다른 상품40D,D80 2007년 9월. R1(이하 알원)이 나온지 2년 쯤 되는 최근에 알원이를 매수. 비운의 기종이라 매물이 많이 없는데 운좋게 마음 먹은지 하루만에 입수.구지 2년이나 지난 구 기종을 리뷰하고 싶은 건 아니다.하지만 이 녀석을 말하기 위해선 조금 거슬러 갈 필요가 있다.지금으로 부터 약 6년전, 디카가 한참 붐업이 되려던 태동기.그때는 얌전한 지금과 달리, 각 업체마다 개성 있는 디자인을 내 놓았다. 캐논의 공전의 히트작 메탈릭 초소형디카 IXUS V, 경통이 돌아가는 오묘한 디자인의 니콘 쿨픽스 950거기에 경통이 돌..
홍대 미니카페가 우후죽순으로 생길 쯤.저녁을 먹고, 홍대 주변을 거닐며, 가보고 싶은 카페를 찍었다.오늘은 극동방송국 방향의 골목길. 유명한 조폭떡볶이 부근.1. 작업실 소용돌이처럼 생긴 독특한 디자인의 책꽂이 가득 책이 꽂혀 있는 북카페정보1 정보2 2. 커피잔속 에테르 직접 그린 그림과 소품 등 갤러리에서나 볼 법한 미술품이가득 정보1 정보2 정보3 정보4 3. CAFE KOD 모양과 크기가 모두 제각각인 의자와 테이블이 특이해. 정보1 정보2 정보34. 초콜릿 와인바로 보이나 생긴지 얼마 안?榮쩝 정보가 없다 OTL 5. R.J. Pot R과 J의 두 명의 여성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북카페. 정보1 6. B-hind '골목 뒤편의 한적한 카페'라는 뜻을 지닌 곳 홈페이지 정보1 이 곳들의 공통의 특징..
펜탁스는 사용해본 적이 없다. 적어도 DSLR은,약 8년전 FM2를 쓰던 시절 부터 니콘으로 시작했던 나는, 다른 카메라를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몇 달전 2년 넘게 쓰던 D70을 처분하고, 소니 알파100의 기대로 구입 예정 중, 얼마안되는 여유자금이 '라비'녀석에게 들어가버린 것.어찌하야, 그렇게 펜탁스에 입문. 내가 펜탁스 K100D를구입하게 된 이유는.1. 전체적으로 저렴하고,DSLR 가격이 다운 되었다고는 하지만, 펜탁스 기종만큼 저렴한 기종은 드물다.2. 단렌즈 구입이 용이 한 것많이 활성화되어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 덕분에 단렌즈 구입이 타 렌즈보다 쉬웠다. (니콘에서 35.2 구하기가 왜이리 어려웠는지..)3. 그리고 독특한 감성펜탁스 관련 커뮤니티는 메이저 SLR관련 사이트와 맞먹을 정도로..
HYUNDAI LAVITA(Matrix)이탈리아의 포르쉐 디자인 회사 피닌파리나가 디자인 했다는 라비타(수출명 매트릭스).MPV라는 국내 정서에 맞지 않는 듯한 미니밴 형태의 다목적 차량은 예상대로 크게 히트하지 못했다. 즉 MPV라는 것이 출퇴근시에도 가오 상하지 않으면서 놀러 갔을 때도 대략 먹어주는 컨셉 정도인데 포니 시절부터 승용에 익숙해져버린 국민 정서안에서 먹힐리 없지 않는가.밴 차량은 짐을담는 용도의 천박함이나불쾌한 승차감을 안겨주는 차량일 뿐. 그런데다우는 아이 뺨때리는 격으로, 무거워진 차체에 얹어진 1.5DOHC엔진은 연비부담을 안을 수 밖에 없게 된 것. 쉽게 말해 '클릭'과 '아반떼' 사이의어정쩡한 포지셔닝.이어지는 국내 판매 저조.하지만 외국에서는 매년 수출량이 늘어나며 인기가 매..
어제 소니 알백이 예판 소식을 접하고,정들은 칠공이(D70). 바로 장터로 직행.올리자마자 전화가 쇄도하여 저녁에 거래 완료.D70 첫 출시 때의 그 설레임. 2년간, 나에게 많은 걸준 녀석인데,섭섭하구나.FM2부터 시작하여, 10여년간 니콘만 고집하다, 외도를 시작하겠군.Asol냥도 꽤 섭섭한 모냥.DSLR. E-10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즐거움을 준 녀석들.2002~2003 OLYMPUS E-102003 Nikon D1002003~2004 FUJIFILM S1Pro2004~2006 Nikon D70 2006~ SONY a100 ???두구두구두구~~ ㅡ_ㅡ;
기다리던 소니 DSLR 알파100 이7월 국내발매 예정!! 역시나, 흥분의 도가니탕으로 몰고가 주시는 알파100의 특징은 대략.1. 소니 자체개발 비온즈(Bionz™) 프로세싱 엔진 장착하드웨어적으로 명부와 암부를 자동적으로 벨런스를 맞춰 인간의 눈으로 보았을때 가장 사실적인 화상을 보여준다고 함 2. 손떨림 방지기술 (Super SteadyShot™) 적용바디 자체에 내장되어 있어, 렌즈에 상관없이 손떨림 방지됨. 2~3스텝은 충분히 확보될 수 있는 기대되는 기능.3. 먼지제거 기능(Anti-dust) , 4. 안티더스트 코팅(Anti-Dust Coating)CCD자체에 먼지가 붙지 않는 코팅이 되어 있어, 먼지가 잘 붙지 않는데다, 먼지제거 기능으로 CCD에 먼지가 붙을 수 있는 부분을 원천적으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