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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와 꿈

말혼자 2005. 1. 10. 18:13

놀이와 일은 같을 수 있다고 굳게 믿었던 나는,

오래 전 그때,

어머니의 반대에도, 여자친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찾아 떠났고,

놀이와 일은 같을 수 있다고 굳게 믿었던 나는,

정신없이 달려왔고, 정신없이 느꼈고,깨닫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다.

문뜩 오래 전 그때가 생각이 나는 것은.

그때 마다나의 신나는 상상의 자위로 묻혀버리지만,

오늘 같은 생각이 들 때는 난감하다.

'근데 놀이와 일은 정말 같을 수 있긴 있는거 맞지?'

파하하핫! ㅡ_ㅡ;;

Swan dive, Words you whis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