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펌] "'아일랜드'의 이나영" 본문
아일랜드 소녀로 돌아온 이나영
무언가 말하려는 듯 한 크고 맑은 눈을 가진 이나영이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했다.
엉뚱한 표정과 행동들이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엉뚱녀 이나영은 최근 영화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예전에 양동근과 함께 출연한 '네멋대로 해라'의 작가가 쓴 '아일랜드'에 다시 출연하게 되었다. 영화계에서도 감독과 맞는 배우가 있듯이 드라마에서도 작가가 좋아하는 배우가 있게 마련이다. '아일랜드'의 작가는 이나영을 찜했나보다. 드라마속 캐릭터와 꼭 맞는 이나영의 연기가 기대된다.
엉뚱함이 매력인 그녀
최근 개봉작인 '아는여자'를 비롯하여 전작인 '영어완전정복'에서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나영은 어딘지 모르게 맹한것이 엉뚱함으로 똘똘 뭉쳤다. 그 엉뚱함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유머를 만들어 내는 재주를 가진 배우이다. 게다가 얼굴까지 예쁜것이 인기를 독차지 할 수 밖에 없다.
위에서 나열한 두 영화에서는 똑같이 한남자를 짝사랑하는 역할이며 똑같이 엉뚱함으로 어필하여 짝사랑에 성공한 케이스다. 요즘에는 이쁜여자가 성공하는것보다는 귀엽고 조금은 유머러스한 여자들이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추세이다. 그 점이 이나영이 영화나 드라마속에서 성공하는 비결이라고 할수 있겠다. 그것이 많은 여성들이 이나영의 엉뚱 매력을 닮고 싶어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드라마 '아일랜드'
드라마 '네멋대로 해라'를 본 시청자들이라면 당연 이번 드라마 '아일랜드'도 굉장한 시청률을 보일것이란 예상을 할 것이다. 두터운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작가 덕에 고정팬들이 생겨버렸다. 뭔가 메세지를 전하며 항상 배우들의 연기가 드라마를 돋보이게 하는데 이번 드라마도 굉장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속에서 이나영은 어릴 때 아일랜드로 이민을 간 입양아 역할이다.
아일랜드 가족들이 총에 맞는 것을 목격하고도 도울 수 없었고 오히려 도망치기까지 한 자신을 용서 못하면서 정신장애를 일으키고 있는 역할이다. 드라마 속 이나영의 상대역을 맞고 있는 현빈이 그녀의 아픔을 감싸주는 역할로 이나영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드라마 내용이 주인공들 각각의 아픔을 보여주면서도 무겁지만은 않고 유머를 접목시켜서 즐거움을 주면서도 아픔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묘한 분위기로 첫방송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나영과 현빈,그리고 김민준과 김민정이 짝을 이루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연기변신을 한 김민준과 김민정으로 인하여 드라마는 재미를 더한다. 뭐니뭐니해도 이나영이 보여주는 엉뚱한 매력은 드라마를 살리는 근본적인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아직 초반부라 많은 진전은 없지만 앞으로 보여줄 드라마 스토리와 그들의 사랑이 기대가 된다.
드라마 속 패션
극중 이나영은 아일랜드인이다.
초반부에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아일랜드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았었다. 약간은 히피풍으로 코디를 하는것이 특징적이라고 할수 있다. 색감은 어두운것으로 하고 주름이 잡힌 치마에 이국적인 블라우스를 매치시키고 부츠나 반스타킹으로 마무리를 한다.
또한 털실로 짠 긴 목도리를 칭칭 감기도 하고 수공예로 보이는 목걸이를 감기도 한다. 특이한 중절모나 헤어에 실을 같이 땋기도 한다. 전체적인 스타일링 자체가 우리나라 지역으로 치면 홍대풍(?)인 그녀의 히피풍 스타일은 올가을에 코디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무장되어있다. 또한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1부에는 긴머리로 알프스 소녀처럼 양갈래로 땋은 머리였는데 2부에서는 귀위로 아주 짧게 커트한 단발머리로 귀여움을 더하고 있다.
앞으로 전개될 그녀의 스타일이 시청자들과 더불어 필자도 무척이나 궁금하다.
또다시 보여주는 그녀의 매력
어떻게 생각하면 그녀는 연기변신이 없이 그냥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연기를 못한다.'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다. 솔직히 조금은 어설픈감이 없지않아 있긴 하다. 그러나 이런 엉뚱한 역할을 그녀처럼 예쁘고 똑부러지게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또 어디 있을까?
그 역할은 그녀만을 위한 역할이며, 그녀밖에 할 수 없는 역할이기에 계속해서 그녀가 캐스팅되고 있다..라고 생각이 든다.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다.
시작도 하기전에 비판부터 한다면 얼마나 배우들을 힘빠지게 하는 것인가. 앞으로 보여줄 그들의 연기를 보고 드라마를 얼마나 잘 보여주고 있는지...그 다음에 판단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제 2부 방영했다.
앞으로 보여줄 그들의 연기를 기대해 보자..
무언가 말하려는 듯 한 크고 맑은 눈을 가진 이나영이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했다.
엉뚱한 표정과 행동들이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엉뚱녀 이나영은 최근 영화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예전에 양동근과 함께 출연한 '네멋대로 해라'의 작가가 쓴 '아일랜드'에 다시 출연하게 되었다. 영화계에서도 감독과 맞는 배우가 있듯이 드라마에서도 작가가 좋아하는 배우가 있게 마련이다. '아일랜드'의 작가는 이나영을 찜했나보다. 드라마속 캐릭터와 꼭 맞는 이나영의 연기가 기대된다.

최근 개봉작인 '아는여자'를 비롯하여 전작인 '영어완전정복'에서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나영은 어딘지 모르게 맹한것이 엉뚱함으로 똘똘 뭉쳤다. 그 엉뚱함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유머를 만들어 내는 재주를 가진 배우이다. 게다가 얼굴까지 예쁜것이 인기를 독차지 할 수 밖에 없다.
위에서 나열한 두 영화에서는 똑같이 한남자를 짝사랑하는 역할이며 똑같이 엉뚱함으로 어필하여 짝사랑에 성공한 케이스다. 요즘에는 이쁜여자가 성공하는것보다는 귀엽고 조금은 유머러스한 여자들이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추세이다. 그 점이 이나영이 영화나 드라마속에서 성공하는 비결이라고 할수 있겠다. 그것이 많은 여성들이 이나영의 엉뚱 매력을 닮고 싶어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드라마 '네멋대로 해라'를 본 시청자들이라면 당연 이번 드라마 '아일랜드'도 굉장한 시청률을 보일것이란 예상을 할 것이다. 두터운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작가 덕에 고정팬들이 생겨버렸다. 뭔가 메세지를 전하며 항상 배우들의 연기가 드라마를 돋보이게 하는데 이번 드라마도 굉장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속에서 이나영은 어릴 때 아일랜드로 이민을 간 입양아 역할이다.
아일랜드 가족들이 총에 맞는 것을 목격하고도 도울 수 없었고 오히려 도망치기까지 한 자신을 용서 못하면서 정신장애를 일으키고 있는 역할이다. 드라마 속 이나영의 상대역을 맞고 있는 현빈이 그녀의 아픔을 감싸주는 역할로 이나영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드라마 내용이 주인공들 각각의 아픔을 보여주면서도 무겁지만은 않고 유머를 접목시켜서 즐거움을 주면서도 아픔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묘한 분위기로 첫방송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나영과 현빈,그리고 김민준과 김민정이 짝을 이루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연기변신을 한 김민준과 김민정으로 인하여 드라마는 재미를 더한다. 뭐니뭐니해도 이나영이 보여주는 엉뚱한 매력은 드라마를 살리는 근본적인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아직 초반부라 많은 진전은 없지만 앞으로 보여줄 드라마 스토리와 그들의 사랑이 기대가 된다.

극중 이나영은 아일랜드인이다.
초반부에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아일랜드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았었다. 약간은 히피풍으로 코디를 하는것이 특징적이라고 할수 있다. 색감은 어두운것으로 하고 주름이 잡힌 치마에 이국적인 블라우스를 매치시키고 부츠나 반스타킹으로 마무리를 한다.
또한 털실로 짠 긴 목도리를 칭칭 감기도 하고 수공예로 보이는 목걸이를 감기도 한다. 특이한 중절모나 헤어에 실을 같이 땋기도 한다. 전체적인 스타일링 자체가 우리나라 지역으로 치면 홍대풍(?)인 그녀의 히피풍 스타일은 올가을에 코디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무장되어있다. 또한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1부에는 긴머리로 알프스 소녀처럼 양갈래로 땋은 머리였는데 2부에서는 귀위로 아주 짧게 커트한 단발머리로 귀여움을 더하고 있다.
앞으로 전개될 그녀의 스타일이 시청자들과 더불어 필자도 무척이나 궁금하다.

어떻게 생각하면 그녀는 연기변신이 없이 그냥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연기를 못한다.'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다. 솔직히 조금은 어설픈감이 없지않아 있긴 하다. 그러나 이런 엉뚱한 역할을 그녀처럼 예쁘고 똑부러지게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또 어디 있을까?
그 역할은 그녀만을 위한 역할이며, 그녀밖에 할 수 없는 역할이기에 계속해서 그녀가 캐스팅되고 있다..라고 생각이 든다.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다.
시작도 하기전에 비판부터 한다면 얼마나 배우들을 힘빠지게 하는 것인가. 앞으로 보여줄 그들의 연기를 보고 드라마를 얼마나 잘 보여주고 있는지...그 다음에 판단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제 2부 방영했다.
앞으로 보여줄 그들의 연기를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