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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지에 관하여

말혼자 2005. 2. 4. 10:30
8시가 조금만 넘는 시각에도 찾아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할 수 없이 '데일리 줌'으로 만족하고 있었으나, 오늘은 끔찍한 상황이 발생한 것.
오늘 내 바로 앞에서!
어떤 중년 아저씨가 지하철 역 입구에 하나 남은 '데일리 줌'을 가져갔던 것!
우욱!! 이럴수가!
정말 억울함이 하늘을 찌르고 있었으나 개찰구를 통과하고 지하철을 기다리며,
마음을 가다듬을 수가 있었다.
머 어쨋거나, 2호선 건대입구 지날 때 쯤, 신문은볼 수 있게?瑩嗤?
오늘 아침의 비통함을 되새기며,
'데일리 포커스' + '데일리 줌'의 최강의 무가지 패키지를 획득하기 위해 매일 아침 더 부지런해지리라 다짐을 해본다!
* 그나저나 데일리 줌의 <구로마차 오뎅한개피> 는 정말 원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