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Sony DSC-R1 발매 예정! 본문

실제 제품이 나왔을 때는 불행히도, 보라돌이와 화질 때문에 많이 많았던 불운의 기종.
하지만 아직 내 Wish list에 있는 매력적인기종이다.
얼마전 소니에서 828후속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기사와, DSLR을 개발한다는 발표를 봤는데,
기사를 뒤 엎는 후속 기종이 나와 버린 것!
소니와 미놀타 합작의 첫작품. DSRC-R1.
중요 스펙
-1,030만 화소
-DSLR급의 CMOS 센서(21.5 x 14.4 mm)
- 24-120mm 망원 줌, 환산하면 5배 줌정도(밝기: 2.8 - 4.8), Carl Zeiss T*
- EVF 0.44인치 23만화소
- 상판 2인치 회전 LCD
스펙이 모두 눈 여겨 볼만 하다. 가장 큰 특징은 APS클래스(DSLR 사이즈의 CMOS)의 CMOS를 사용했다는 것인데, 828과 사이즈를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로서는 처음으로 DLSR급 CMOS 채용으로 만족스러운 화질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24미리의 뛰어난 광각(DSLR이라면 16-18미리 렌즈가 있어야 하는)과 2.8의밝기.
그리고 EVF의 높은 화소 수와 상단에 회전되는 2.0 LCD는 눈길이 간다.
아쉬운점은 미놀타 스러운 디자인과,
1,000$의 육박하는 높은 가격대가 기존 DSLR 시장과 경쟁할 수 있을지는미지수.
11월 발매 예정. 우리나라에는 한 12월 말이나 내년 초에 정식발매가 예상되는데,
828처럼 뚜껑은 풀어봐야 아는 법.
하지만 하반기 최고의 이슈가 될 것 같은 카메라!!
(내 칠공이와 고려해볼 수 있도 있겠다. 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