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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대영박물관 한국전

말혼자 2005. 3. 31. 02:04
 -내달 10일 서울예술의 전당서 `세계문명… 대영박물관 한국전'

 `해가 지지 않는 나라'의 상징 대영박물관(The British Museum)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도, 중국 등 세계 4대 문명 발상지를 포함해 인류문명사를 총망라하는 700여만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 최초(1753년 설립), 세계 최대의 국립박물관.

 `세계문명 살아있는 신화, 대영박물관 한국전’이 4월12일부터 7월10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대영박물관 개관 250주년을 기념해 일본을 필두로 시작된 아시안 투어 두 번째가 되는 이번 전시에는 총 335점의 유물이 선보인다.

 이집트 람세스 4세 석상을 비롯, 각종 미라와 초상화, 아시리아 제국 아슈르나시르팔 2세 입상, 화살 맞은 사자상 등 세계 문명을 열었던 고대 유물부터 그리스와 로마의 조각품과 장식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렘브란트, 뒤러, 고야 등 세계 미술사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도 포함돼 있다. 전시품 총액 감정가만 1천500억원에 달하는 등 그 자체가 인류 역사라 할 만큼 엄청난 가치를 지닌 그야말로 보물이다.

 한국 관련 유물도 조선 정조 때 명재상 채제공(蔡濟恭·1720~1799) 초상화를 비롯한 5점이 들어 있다.

 7월26일부터 10월9일까지 부산박물관에서 전시되며 한국전 뒤에는 중국 베이징으로 장소를 옮긴다.

 관람료는 성인 1만5,000원, 청소년(14~18세) 청소년 9000원, 어린이 7000원이며, 단체(30인 이상)는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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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번주에 대영박물관으로 가는데 박물관 물품은 왜 한국으로 다시 오는 것이더냐.
허허 이거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