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책이야기, 어느 미술사가의 낭만적인 유럽문화 기행 본문
'어느 미술사가의 낭만적인 유럽문화 기행' 이란 책.
오늘 출근길 라디오를 듣다가 저자와 책 리뷰하는 코너를 들었다.
듣는 내내 꽤 매력적인 책이라고 생각한 나는,
'낭만적인 머시기머시기' 라는 제목을 얼핏 들어,
'낭만' 키워드로 결국 책 찾기에 성공!
리뷰를 보니,
유럽가기 전에 보고 갔으면 좋았을 것 같은 생각과 함께
다시 보면그 공간의 기억 속에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 책 같다는 생각.
한 두장 빼곤 모두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을 올렸다고 하니,
책을 보면서 내가 놓친 부분이 많을 꺼 같아 세삼 걱정되는 되긴 하나, 이 책에 이미 매료된 터.
여행은 영화와 달리 알고 갈 수록 재밌는 것.
고백하자면 난 태어나서 처음,
미술도 게임만큼 재밌다는 사실을 바티칸 미술관에서 처음 알았다.
어째되었건 이 책은 나의 위시리스트에 착!
이쯤에서도 한번 중간 점검.
- 현재 읽고 있는 책: 파이 이야기
- 이 전에 읽은 책: 실행에 집중하라
- 읽어주길 기다리는 책:잭 웰치 위대한 승리
잭 아저씨 이후 순위로 넣어야겠다. 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