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아아 패미콤 본문
삼성 겜보이는 그리 좋은 기억은 아님. 삼성에서 최초로 내논 게임기라 어느정도 팔리긴 했지만.
그 때 당시 세가 기종은 타이틀도 적고 성능이 조금 딸린 것으로 기억. 그리고 초연의 히트작은 패미콤 기종에서 나왔으니,,아직도 천재들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는슈퍼마리오, 에닉스사의 RPG의 전설 드래곤 퀘스트, 시험 당일 아침까지 밤새 게임을 하게 만든 스퀘어사의 파이날판타지 등이 그립군. 그 때 일본말도 모른 채, 그냥 무턱대고 될 때까지 하던지, 게임보이 잡지가 하라는데로 그대로 따라만 하는데도 어찌나 재미 있던지..
하지만 메가드라이브에서는 조금 좋았음. 그 때 당시 고 메가 게임들이 출시가 되서 한 때 풍미한 기종이었지. 허나 슈퍼패미콤이 나와서 다시 시장을 평정해버리는 상황이.. PC엔진, 메가드라이브, 슈퍼패미콤의 춘추전국시대가 그립군.
슈퍼패미콤에서 '스트리트파이터II'가 나올 때 기억이 선하군. 오락실의 스파2를 집에서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믿기지 않는 것. 팩이 10만원 정도 했는데 몇달을 모아 산 기억이 나는군.
글쎄. 소니가 이바닥을 평정할줄은 그 때 당시 미쳐 몰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