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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보드 출격 준비

말혼자 2006. 8. 27. 01:03

얼마전 공원에서 시즌권 판매를 시작하면서, 마음이 설레기 시작하는구나.

본격적인 06-07시즌출격 준비가 시작되었..;;

작년의 주옥같은 지름 포스팅을 기억하는가.

올해는 작년보다는 덜 하겠지. 음음..(응?)

지름 예정 리스트

1. 06-07 보드 시즌권(지름완료)

작년 시즌권 없이 탔다가 오히려 돈이 더 드는 사태 발생.

올 해는 꼭 사겠다고 다짐하여 며칠 전인터공원 특가판매에서 구입.

각오는 했지만 막상 사려니 덜.덜.덜.

더불어 같이 지름을 함께 해주신

어설, 해피맨, 맨날맨날 커플, 랑이짱님에게 무한한 영광이 있길. (후후)

참고로 시즌권의 매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 늘 길게 늘어선 매표소에 줄을 설 필요가 없습니다.

- 장비보관을 저렴하게 할 수 있어 장비를 들고다닐 필요가 없어집니다.

-사우나를 싸게 이용할 수 있어, 보드타고 개운하게 출발할 수 있습니다.

2.고글(지름완료)

방금 전 모 사이트에서 지르고 왔다는.

왜 벌써 샀냐고. 지금 사면 이월 상품 반 값에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기 때문.

구입 모델은 작년 최고의 인기모델, Anon Figment Black / Gold Mirror

올해는 렌즈를 껴볼까 진지하게 고민 중.

3. 찡벨트

작년 찡벨트가 반으로 쪼개지는 사태가 발생하여 구입하고 싶도다.

으아 버튼 찡벨트는 너무 비싸다. OTL

4. 장갑

작년에도 몇 개 샀지 아마.

지금 고글과 마찬가지로 장갑도 싸게 살 수 있는데, 구입할지 망설여지는군.

사진은 내가 가지고 싶은 레벨 장갑


5. 자켓

아, 자켓 하나 사고 싶은데..음.

기타 메인 장비는 다 갖춰져 있으니 추가 구입할 일 없겠지.

(데크를 하나 덜컥 지르는 불행한 사태가 없길 빌며)

올해도 이렇게 하나하나 준비하려니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네.

아 신나라~~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