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스노우보드 출격 준비 본문
얼마전 공원에서 시즌권 판매를 시작하면서, 마음이 설레기 시작하는구나.
본격적인 06-07시즌출격 준비가 시작되었..;;
작년의 주옥같은 지름 포스팅을 기억하는가.
올해는 작년보다는 덜 하겠지. 음음..(응?)
지름 예정 리스트
1. 06-07 보드 시즌권(지름완료)
작년 시즌권 없이 탔다가 오히려 돈이 더 드는 사태 발생.
올 해는 꼭 사겠다고 다짐하여 며칠 전인터공원 특가판매에서 구입.
각오는 했지만 막상 사려니 덜.덜.덜.
더불어 같이 지름을 함께 해주신
어설, 해피맨, 맨날맨날 커플, 랑이짱님에게 무한한 영광이 있길. (후후)
참고로 시즌권의 매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 늘 길게 늘어선 매표소에 줄을 설 필요가 없습니다.
- 장비보관을 저렴하게 할 수 있어 장비를 들고다닐 필요가 없어집니다.
-사우나를 싸게 이용할 수 있어, 보드타고 개운하게 출발할 수 있습니다.
2.고글(지름완료)
방금 전 모 사이트에서 지르고 왔다는.
왜 벌써 샀냐고. 지금 사면 이월 상품 반 값에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기 때문.
구입 모델은 작년 최고의 인기모델, Anon Figment Black / Gold Mirror
올해는 렌즈를 껴볼까 진지하게 고민 중.

3. 찡벨트
작년 찡벨트가 반으로 쪼개지는 사태가 발생하여 구입하고 싶도다.
으아 버튼 찡벨트는 너무 비싸다. OTL

4. 장갑
작년에도 몇 개 샀지 아마.
지금 고글과 마찬가지로 장갑도 싸게 살 수 있는데, 구입할지 망설여지는군.
사진은 내가 가지고 싶은 레벨 장갑
5. 자켓
아, 자켓 하나 사고 싶은데..음.
기타 메인 장비는 다 갖춰져 있으니 추가 구입할 일 없겠지.
(데크를 하나 덜컥 지르는 불행한 사태가 없길 빌며)
올해도 이렇게 하나하나 준비하려니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네.
아 신나라~~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