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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하는 방법

말혼자 2005. 7. 24. 14:38

사실 어젠 너무 더워,

무려 새벽 1시에 영화를 봤다.

새벽에 본 영화는 시원하기도 하거니와 더욱 재밌던 것!

허나,

불행히도 졸았다. ㅡ_ㅡ;

좀 많이 졸았다.

오늘도 집에 입기엔 너무 덥다.

정말 집에선 당췌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지금은집근처시원한 PC방.

여름엔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피서지가 아니던가.

오픈기념으로 서비스 음료수까지 준다. 캬~

그리고 잠시 후엔, 다시 영화보기

보고싶던 영화는 아니나, 선택의 여지가 없다(거의 다 본것 ㅡ_ㅡ;)

아아,

오늘도 더위를 이렇게 피할 수 밖에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