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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홍상수 감독의 영화"해변의 여인" 주 배경이 되고 있는 신두리 해변."나이가 들수록 서해가 좋아진다" 는 김승우의 대사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꾸밈이 없는 그 곳.영화 보는동안 나는그 곳에 있었다.그리고 달려가고 싶은 충동.좀더 자세히 알고 싶었다.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탁트인 해변과 깊은 바닷물이 특징인 신두리 해수욕장은 해변이 3km로작지 않은 규모의 해수욕장으로밤늦게 김승우와 고현정을 해변에서 찾지 못했던 이유를 알 것 같다.특히 해수욕장의 이국적인 시설들이 더욱 눈길을 끄는데,영화에서도 주 배경이 되는 곳.좀더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그렇다면 해변의 여인의 촬영 숙소는 어딜까? 그곳은 '하늘과 바다사이 팬션' 이라는데, 실제로 사이트에 김승우의 자필 사인까지 올려놓았으..
전에 타는 마팅이보다 연비가 많이 나옴에 고민하다,자동차 연비에 따라 실 유지비가 얼마나 차이나는지 각 연비(9, 12, 15)별 유지비를 계산해보았다.나는 주말에만 운전을 하는 관계로, 일년에 만킬로미터 정도 타게 되는데,이럴 경우 1년에 약 3백만원의 유지비가 드는 것으로 계산되었다.기타 자동차 정비비용은 평균 50만원정도 책정.승용차 연간 운영비(연비 9 기준)주유금액 1,500 연비(리터) 9 주행거리주유리터금액 180 20 30,000 1,800 200 300,000 3,420 380 570,000 5,040 560 840,000 6,660 740 1,110,000 8,280 920 1,380,000 9,900 1,100 1,650,000 자동차 정비 500,000 보험료 500,000 세금 2..
얼마전 공원에서 시즌권 판매를 시작하면서, 마음이 설레기 시작하는구나.본격적인 06-07시즌출격 준비가 시작되었..;;작년의 주옥같은 지름 포스팅을 기억하는가.올해는 작년보다는 덜 하겠지. 음음..(응?)지름 예정 리스트1. 06-07 보드 시즌권(지름완료)작년 시즌권 없이 탔다가 오히려 돈이 더 드는 사태 발생. 올 해는 꼭 사겠다고 다짐하여 며칠 전인터공원 특가판매에서 구입. 각오는 했지만 막상 사려니 덜.덜.덜.더불어 같이 지름을 함께 해주신 어설, 해피맨, 맨날맨날 커플, 랑이짱님에게 무한한 영광이 있길. (후후)참고로 시즌권의 매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늘 길게 늘어선 매표소에 줄을 설 필요가 없습니다.- 장비보관을 저렴하게 할 수 있어 장비를 들고다닐 필요가 없어집니다.-사우나를 싸게 이용할 ..
첫 출근의 설레임두근두근
카메라가 없으니, 좋다가도 좋지 않도다.카메라 판 돈을 차에 올인했으니, 중고로 다시 사기는 힘들고,새걸로 사자니 부담되는 구나.A100은 판매전엔 시끌벅적 프로모션으로 난리에 난리더니, 시판 후엔 느무 조용하고,K100D는 CJ몰에서 보상판매로 시끌벅적 프로모션으로 62만원까지 팔더니 품절로 이후에 다시 팔질 않는군.그리 쓰고 싶던 R1 역시 가격이 내렸으나, 왠지 새거 사고 싶진 않네. 중고는 못사고 아쿠야.요새 물놀이를 하다보니방수되는W10도 아주 끌려주시고.역시 카메라는 카메라 구입시의 재투자를 해야 한다는 교훈.처음부터 다시 사려니 덜덜덜.이번 여름은 LX1과 함께 해야 할 운명이고나.그냥 칵. 지를까.
우리 라비에게 해준 것들.1. 타이어 교체 + 얼라이먼트 120키로 넘으면 핸들이 떨리는 증상이 발견되어,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본다는 타이어프* 에 방문.타이어 교체하라는 말에 이틀 간(그날은 집에 그냥 갔음 ㅡ_ㅡ;)고민하다 타이어 2Set 교체.생각지도 않던 최고급 사양으로(연비 좋아진다는 말에 혹)신발보다 훨씬 비싼 타이어로 교체해 봄. 교체하고 나니 승차감은 훨씬 좋아짐을 느꼈는데, 지금은 얼마나 좋아진건지 가물.더불어 얼라이먼트까지 보고 나니 속이 다 후련하더라.비용: 280,000원2. 점화플러그+케이블 교체중고차사면 맨먼저 교체하라지.순정으로 할까, 사제로 할까 B군과 며칠 고민하다 깔끔하게 그린서비스에서 순정으로 교체.허나, 공임을 25,000원이나 받음을 알고, 다음은 점화 플러그 역시 ..
#1마이 엔트리카 마팅이글쎄. 지금도 묻는다. "왜 마팅이 타세요?"마팅이 타는데 이유가 있을까. 음... 있다.-_-; 그 당시 '가요사키'의 팬이였기에, '차는 맨 나중에 사라' 라는 말을 굳게 믿었지만,느무 차가 사고 싶었다. (그 당시 출사를 많이 가게 됨을 이유로...) 결국 타협을 한 것이 마팅이.친구녀석이 소개시켜준 딜러에게 흰색 중고 마팅이를 싸게 구입했다.#2핸드브레이크상계역 부근에서 인수 받은 그날. 비는 주룩 내렸고, 그 복잡한 거리를 처음으로 운전한다는 생각에 핸드 브레이크를 올려놓은 채 15분간 주행했..;;#3기뻤다내 차를 가졌다는 것이 아주 기뻤다. 오래된 중고차였긴 하지만, 차를 주말마다 손수 세차를 하고, 차량 용품 사는데 정신이 없었다.#4투어마팅이가 레저용 SUV도 아닌..
주변 B모양의 강추로 가보게 된 모리의 숲 팬션.Buzz로 워낙 유명새를 탄지라 나 역시 무려 3달 전 예약 후에나 가볼 수 있었던 곳.[모리의 숲 전경, 왼쪽 위에 보이는 것이 카페, 오른쪽은 팬션 동]Buzz의 Method는 아래와 같아 보임.1. 주인장의 친절이는 팬션이 갖추어야할 필수 요소로, 시설보다 서비스의 여운은 더욱 깊이 새겨지는 법. 더군다나, 팬션의 주인장은 시골에 있는 막내 삼촌집에 내려간 듯한 따스함과 정겨움 정도의 기대를 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기본 Needs 정도로 해석2. 독특한 시설건축가가 설계하고스타일리스트가 인테리어를 했다는팬션은, 원목으로 이루어진 복층 구조와 시원한 전면유리로 디자인 되어 있어 시원. 화려하진 않지만 정갈한 인테리어로 더욱 아늑한 느낌.거기에 타 팬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