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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배낭여행객의 70% 정도가 런던에서 IN을한다(물론 내 생각이다 ㅡ_ㅡ). 이유는 항공기 취항이 용이하고, 본격적인 유럽대륙으로 들어가기전 워밍업하기에 좋고(사랑스러운 영어를 쓰는 곳이다!), 역사적인 흐름을 봐서도 영국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허나 문제는, 1. 똥고집으로 아직 유로에 가입을 하지 않고 있어 환전을 다시해야 한다는 점(유래일패스도 안된다!)2. 영국의 살인적인 물가(이 나라사람은 이런물가에 어떻게 살아갈까 아직도 고민중이다)에 충격을 겪어야 한다는 점. 3. 유럽국가 중 유일하게 입국심사를 거친다는 점(젠장!)이다.간단한 영어다(고백하자면 난 영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50%는 긴장한다(여기까지 왔는데 다시 돌려보낼거 같은 두려움에...머 하지만 실제 그런 일은 없지 않..
이 쯤에서중간정리.Interface Tour Best 5!+가장 좋았던 곳 베스트51. 영국2. 프랑스3. 스위스4. 프라하5. 이탈리아+좋았던숙소 베스트51. 밸리호스텔(스위스)2.빅토리아 민박(런던)3. 가가호호 민박(파리)4. 움밧 호스텔(빈)5. 밥퍼주는 아줌마(프라하)+좋지 않은 숙소 베스트51. 반고호 유스호스텔(벨기에) - 리셉션 불친절+기억에남는 풍경 베스트51. 스위스에 융프라우호 올라갈 때전경들2. 피사->니스로 들어갈때 아침녘에 보이는 그 해안도로(기차). 니스-> 파리로 들어올 때 그 그림같이 달리는 해안도로(기차).3. 스위스에 유람선 타고 들어갈때의 파란 물결과풍경들4. 네덜란드 풍차마을에서 멀리 보이는 풍차들과 그림같은 집들5. 부다페스트 성에 올라가서 보이던 시내 전경들+고생..
물이 공짜인 나라. 화장실이 공짜인 나라에 도착하다.여행시작.
곧, 인천공항에서 런던으로 떠납니다!준비도 얼레벌레 해서 잘 가져가나 모르겠네요.아고, 외국에서도 가능하면 틈틈히 포스팅 할께요. ^^모두들, 다녀올때까지 건강히 계세요!
+ 이번엔 또 뭡니까.- Interface Tour입니다. 약 3년 전부터준비한아련한상상속의 다짐들. 그 기억의 단편을 현실로 옮기는 중이라는 것이죠.+ 역마살이 다시 찾아오셨군요. 어디로 갑니까.- 위에 지도대로 많이들 찾는 레귤러한 코스를 순방합니다. 런던, 브리쉘, 암스테르담, 뮌휀, 프라하, 비엔나, 취리히, 융프라흐, 로마, 밀라노(피렌체), 파리정도 됩니다. 일정은 변경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우아. 돈 많이 벌었습니다!- 돈 많이 번 사람들은 지금제 나이에 유럽 못가죠. 돈 얼마 없는 사람들이나 가능한 겁니다.+ 어쨋거나 나이 들어서 참 별걸 다하십니다.-뭐 주변의 우려가 많습니다.대한민국 안에서 동년들이 가져야할 일련의 행동양식을 벗어난다는 건 참으로 위험하고 심각해보이죠. 변화는 늘 두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