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face Tour Best 5
1. 영국
2. 프랑스
3. 스위스
4. 프라하
5. 이탈리아

<런던아이에서 내려본 런던 전경>
+좋았던숙소 베스트5
1. 밸리호스텔(스위스)
2.빅토리아 민박(런던)
3. 가가호호 민박(파리)
4. 움밧 호스텔(빈)
5. 밥퍼주는 아줌마(프라하)

<벨리호스텔 창밖에서 보이는 스위스 전경>
+좋지 않은 숙소 베스트5
1. 반고호 유스호스텔(벨기에) - 리셉션 불친절

<대부분 친절했으나, 힘들게 찾은 빈센트 반고흐 유스호스텔은 불친절했다>
+기억에남는 풍경 베스트5
1. 스위스에 융프라우호 올라갈 때전경들
2. 피사->니스로 들어갈때 아침녘에 보이는 그 해안도로(기차).
니스-> 파리로 들어올 때 그 그림같이 달리는 해안도로(기차).
3. 스위스에 유람선 타고 들어갈때의 파란 물결과풍경들
4. 네덜란드 풍차마을에서 멀리 보이는 풍차들과 그림같은 집들
5. 부다페스트 성에 올라가서 보이던 시내 전경들

<융프랑우호 올라가는 중, 기차안에서 내려다보는 스위스 전경>
+고생했던 기억 베스트5
1. 피렌체->파리행 기차 표가 없어 피렌체->피사->니스->파리로 돌아가던 길. 새벽녁 스산한 역과 이리저리 방황하던 사람들. 외국 늦은 역의 분위기는 매우 안 좋다
2. ?y휀행 기차를 예약안해 생으로 놓치고 암스테르담에서 저녁 숙소를 찾지 못해 음산한 저녁에 몇시간 동안 시내 해멘것(마리화나 냄새)
3.베른에서 이탈리아로 들어가려고 기다리던 베른역. 밤 기차를 타기 위해기다리는데 스위스는 문을 빨리 닫아 갈 곳이 없어서 대략 난감. 그나마 불이 켜진 역쪽으로 동네 양아치나 어린애들이 총 집결해 완전 아수라장 분위기. 이 속에서 계속 왔다 갔다 하며 쉴곳을 찾아 해맨 기억.
4.독일 퓌센에 갔더니, 날씨가 안좋다 못해 눈보라가 몰아쳐서, 그 높디높은 퓌센 성을 걸어서 올라간 기억. 덕분에 경치는 하나도 안보이고, 신발, 옷 다 젖어 돌아온 기억.
5. 프라하->스위스간 열차구간에 기다리다 가방 소매치기 당하다 겨우 찾은 기억. 그 뒤로 기분 매우 찝찝해짐.
기타, 벨기에에 새벽에 떨어져, 호스텔 찾느라 고생했던 기억(겨우 찾아갔더니 방이 없다라니!)

<퓌센 성 올라가는 길, 4월에 눈보라라니 헉. 큰숨을 몰아쉬며 올라가는 말조차 안쓰러울 정도>
+기억나는 음식 베스트5
1. 이탈리아 피자집 찾아 들어가서 먹은 생선피자(윽, 정말 비린데다 짰음. 윽)
2. 유럽여행 이틀 째 멋도 모르고 런던 차이나 타운에서 먹은 21파운드짜리 정식(윽. 눈물남ㅠ.ㅠ)
3. 프라하에서 이름모를 카페에 들어가서 먹은 커피와 케??싼데다 느무 맛났다!)
4. 빈에서 먹은 송아지 돈까스(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엄청 많은 양에 놀라 자빠짐)
5. 니스->파리로 오던 TGV안에서 먹은 1919 항아리 요거트(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스위스 요거트보다 더 맛났음)
기타: 이비스 호텔에서 벅은 크라상, 빵, 차 들, 벨기에 반고호 호텔 근처에서 먹은 피자, 엄청 많은 양의 이탈리아 아이스크림(허나 다른 사람들의 극찬처럼 '엄청엄청' 맛나지는 않았음.) 프라하에서 부담없이 먹었던 맥주들(맥주가 2-300원이닷!), 여행 막판까지 함께한 우리의 맥도날드.

<여기가 그 문제의 피자집, 민박집 동생들과 동반했다>
+추억의 물품 베스트5
1. 런던에서 지갑없어서 산 3파운드짜리 지갑
(서울에온 지금도 들고다니는 지갑)
2. 눈치보며 몰래 싸왔던 잼, 소스, 치즈들
3. 이탈리아 벼룩시장에서 산 2유로짜리 자켓
4. 스위스에서 이름 새긴 비토리녹스 칼
5. 프라하 테스코에서 예뻐서 산 콘돔세트
+아쉬운 기억 베스트5
1. 파리에서 들고갔던 UGUF 맛집들을 찾아가지 못한 것. 인베이더 아트를 좀더 찾지 못한 것. 피카소 미술관, 반고호 마을, 몽쉘미생 못간 것(사실 파리에선 못한게 너무 많다)
2. 이탈리아에서 밀라노, 베네치아, 남부지방을 보지 못한 것,피렌체에서 우피치 미술관 보지 못한 것
3. 런던에서 에딘버러 다녀오지 못한 것, 내셔널 갤러리 못간 것
4. 스위스에서 융프라우호 탄 것(날씨가 너무 안좋아 고액을 날렸던 기억) 티틀리스 못탄 것
5. 일정 때문에 니스에서 하루 있지도 못하고 ?기듯이 파리에 온 것(니스해변은 너무 아름다웠다!)
+부족했던 것 베스트5
1. 영어가 안된 것. 누가 영어 못해도 된다고 하는 자신감을 심어주어, 별 걱정을 안했다. 허나, 예정대로 되지 않거나 의외에 상황에서 영어가 안되서 매우 답답했음
2. 숙소정보를 부족하게 알아온것. 알아온다고 했는데, 연락처를 빠트리거나 제대로 정보를 알고 있지 않아 많이 해맨 것
3. 유레일 패스가 짧아서 일정이 촉박한 것. 돈 아낀다고 15일짜리 끊어서 마지막날 맞추느라 애먹었던 것
4. 유럽가이드 북이 3권이나 ?瑛슴〉 불구하고 무겁다고 한권만 가져간 것
5. 미술사나 근대 역사에 대해 공부를 더 해서 이탈리아, 파리 미술관 등에서 더욱 재밌게 보지 못한 것
+돈 아까웠던 것 베스트5
1. 융프라우호 탑승비 120스위스프랑(약 12만원, 끄악~)
2. 런던 차이나 타운. 22파운드 짜리 점심(끄악~)
3. 이탈리아->피렌체 ESI(Euro Star Italy) 예약비 24유로(끄악~)
4. 사자마자 잊어버린 150코룬짜리 장갑(약 2만원)
5. 쓰지도 못한 15파운드짜리 전화카드(이게 영국에서만 되는건지 몰랐다)
+기억나는 사람 베스트5
1. 벨기에 호텔을 못찾고헤매는 길에 물어봤던 한 청년. 길을 한참 알려주다 자기가 저기 먼 지도 있는데까지 뛰어가 위치를 알아보고 설명해주었다. 넘 감동 >,<
2. 여행가기전 설명회에서 만났다가 우연히 이탈리아에서 다시만난 요가맨(직업이 요가선생이라고 함)
3. 영국에 도착해 넘실대는 문화충격에 허우적대는데, 지하철에서 만난 한국분. 덕분에 민박집까지 싸게 알게되서, 너무 좋았음(그때까지 민박집 예약도 안한 상태)
4. 너무 친절하게 계산을 해줬던 영국의 Gap 매장언니(갑자기 왜 생각나지? ㅡ_ㅡ)
5. 사람들을 늘 친절하게 대해주던 가가호호 민박집 형(바람 형)
기타: 길을 친절하게 알려주던 많은 외국인들. 무거운 짐까지 같이 들어주거나, 문을 열어주던 친절한 외국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