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추운날 생각나는 삼청동 수제비

말혼자 2005. 12. 15. 00:03
요즘 같이 추운 날엔,
역시나 수제비가 땡겨 주신다.
쫄깃졸깃면발, 시원한 후루룩 국물.
거기에 맛나는 김치 한점과 감자전이 함께라면,
추위와 근심을 잊으리~
캬~ (|| ̄ㄷ ̄)/~


수제비는 역시 삼청동 수제비.

근 시일내에 다시 한번 찾아줘야 겠다는 다짐. 불끈!

혹시속는셈 치고 가보실 분이 계시다면,

자가용 이용시

삼청동 길로 들어가면 자연스레 눈에 띈다. 삼청동에서 유일하게 주차걱정 없는 곳.

단 주말에는 끝없는 교통체증의 압박을 이겨내야 할 각오가 필요.

도보 이용시

삼청동 길로 그냥 쭉 들어가다 보면 나온다.

버스 이용시

삼청동 가는 마을버스를 타면 된다.

그나 저나 이번 주말에 갈 수 있을까.

* 2005년 가을 삼청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