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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린것

말혼자 2005. 1. 19. 23:37


그 때 쯤은.

따가운 햇살도, 흐르는 강물도,

고요했다..

지금은 그 카메라도그 가방도 없지만,

그 옷은입고 걸어다니겠지.

적어도 몇달 뒤엔 말이야..

훗.

다 그런거.

산다는거.

Crepuscolo Sul Mare Piero Umiliani, Oceans.Twelve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