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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에 떠난, 중국 상해 여행 (시무식 첫날)

말혼자 2008. 1. 7. 01:43

08 SANGHAITOUR #1

상해출발과 국제회의중심호텔

전직원이 상해 시무식을 출발하는 지난 수요일.

아침일찍 늦지 않으려고 새벽부터 부랴부랴 출발.

[비행기는 세계 다섯뿐인 파이브스타 클래스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은 늘 똑같다.

[해산물밥, 빵,연어샐러드,대장금빵, 쥬스, 그리고 보너스로 얻으면 좋은 하이네켄 맥주. (맥주 종류를 말하면 줌)]

약 1시간 반 남짓 걸리는 상해 여행. 생각보다 금방.

중국은 한시간 느리기 때문에 실제 중국에 도착하는 시간은 1시간 뒤.

참고로 중국 입국신고서 및 세관신고서를 미리 작성해놔야 편하다.

스튜디어스에게 미리 받아 기내에서 작성해놓자.

[중국 입국신고서]
[중국 세관신고서]

[상해 푸동 국제공항, 시설은 깔끔하다]

[공항 공안들, 뭔지 므흣한 표정들]

도착하자 마자, 식사하러 관광버스 2대의 고고씽.

[출발 버스안]

상해에 여러 번 와서 그런건 아니지만 상해 자체는 그다지 감흥이 있는 도시는 아니다.

그냥 첫 인상은 인천 연안의 느낌이랄까.

[도착한 중국 시내, 자전거가 눈에 띈다]

가이드가 말하길, 중국은 3가지가 가장 많다고 한다.

1. 사람 2. 자전거 3. 짝퉁

사실, 상해에는 자전거가 많은 지역이 아니다. 자전거가 많은 지역은 남서지역이라고..

[도착한 한식당]

[불고기 메뉴]

기내식 먹은지가 얼마 안되, 그리 많이 먹진 않았다.

중국에 와서 구지 한식을 배정한 이유는, 현지식은 한국인들이 먹기에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그 이유는 나중에 알았지만)

밥을 먹고 숙소로 이동. 숙소는 상해에서 베스트라는 국제회의중심 호텔

[숙소는 바로 동방명주 옆]

프랑스에 갔을 때 유명한 세느강을 보고 피식 실망했던 기억이 있는데,

황푸강은 우리 한강보다 비슷하거나 더 넓은 규모로 도시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숙소 바로 옆은 황푸강]

[숙소 내부, 침대는 2개]

[방 내부, 일반 5성급 호텔수준의 모습]

[방 내부, 멀리 황푸강이 보인다]

[차이나풍의 실내가운, 룸메이트인 싸군과 입을 일이 없을 것으로 확신]

[이틀 동안 함께할 싸군]

첫 날은 오후부터 밤 늦게까지 시무식 행사가 이어졌다.

3개의 신규사업, 5개의 사업부 발표에 이르는 긴 시간들.

[시무식장을 가는 복도, 깔끔하다]

[창 밖으로 보이는 동방명주]

[극장식 시설의 시무식장 모습]

그렇게 늦게까지 시무식을 진행한 뒤, 간단한 팀 단합대회를 향해 고고씽.

상해에 청담동이라 불리는 신천지로 이동.

100년 이상 된 건물에 프랑스 몽마르뜨 느낌의 이 곳은 각종 바와 클럽, 커피숍 들이 모여진 이국적인 곳이다.

이 곳에 도착하자마자 느낀 이국적인 풍경에 흠뻑 매료!

다음에 상해에 오면 이 곳은 꼭 와봐야지.

[이국 적인 신천지 모습]


[신천지, 카페 네온사인]


[신천지 카페]

신천지 내에 있는 한LUNA 라는 PUB에 들어가 필리핀 그룹의 락 공연을 보며, 데낄라를 먹는 한때를 보냈지.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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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에 떠난, 중국 상해 여행2 (시무식 둘째 날)

2008년 1월에 떠난, 중국 상해 여행3 (시무식 둘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