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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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란

말혼자 2004. 11. 10. 01:25

세상은 날 삼류라하고,

이 여자는 날 사랑이라 한다.

처음 바다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사람도 만났습니다.
강재씨..
당신 덕분에 여기서 일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곳 사람들 모두 친절합니다.
그러나 당신이 가장 친절합니다.
잊지 않도록 보고 있는 사이 당신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당신을 만나면 꼭 묻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강재씨..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